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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를 꼬박 태우고 돌아온 로테이션 소개팅의 기록

어색한 공기가 흐르던 10분의 시간 지인들 성화에 못 이겨 창원 시내 한 카페에서 열리는 로테이션 소개팅에 다녀왔다.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다. 그냥 주말에 집에만 있기 뭐해서 신청한 게 화근이었다. 참가비는 4만 5천 원 정도였는데, 음료 포함 가격이라 생각하면 아주 비싼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글쎄, 커피 한 잔에 4만 5천 원을 태운 기분이다. 테이블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