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뚜쟁이 역할과 결혼정보회사 활용법
과거 동네마다 한 명씩 있었던 뚜쟁이의 역할은 단순히 남녀를 연결하는 중개를 넘어 집안의 내력과 성향을 파악하는 인간 데이터베이스와 같았다. 세월이 흘러 뚜쟁이라는 단어는 마담뚜라는 형태로 변모하며 상류층의 은밀한 혼맥을 주도하기도 했지만 본질적인 기능은 유지되어 왔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중매 시스템이 시스템화된 결혼정보회사로 대체되었을 뿐 사람을 판단하고 인연을 엮는 심리적인 과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상담사로 … 더 읽기
